-
어린아이랑 제주 여행/제주 책방 투어 :: 디어마이블루카테고리 없음 2020. 3. 9. 10:55
>
이웃분,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까?나는 확정자가 30명이 안 됬을 때 제주 여행을 가서 지난 이야기에 다시 돌아왔지 뭐예요.다른 지역에 비해 감염자가 많지 않은 제주여서 안심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감염자와 사망자가 늘어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.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하고, 또 빨리 이 사태가 수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.저는 제주여행의 분위기를 잊기 전에 하나하나 정리를 해 볼게요.최근 제주에 오신 분들은 코로나 사태로 문을 닫은 곳이 많으니 별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십시오.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세요.이번 제주여행의 목표 중 하나였던 #독립서점 투어 아시다시피 제주도에 #고장서점이 많이 있습니다.코로나 사태 때문에 가고 싶었던 곳을 다 다녀오지 못했는데, 이번에 다녀온 곳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.
>
나도 너희들 무본인 나쁘지 않은 블루이름에서 블루 블루가 느껴지는 아이즈키의 작은 서점 #디아마이 블루이가다 아이들이 이 서점을 얼마나 본인답지 않았는지 자꾸 가자고 여행 내내 졸랐습니다.
>
명작을 충실히 다시 번역한 허밍버드 책.결실 내용으로 눈에 띈 빨간머리 앤과 에이번리 앤을 사서 돌아와서 내용이었어요.딸과 함께 읽기 좋은 빨간머리 앤.제주도에 있는 동안 넷플릭스 빨간머리 앤도 같이 울고 웃고 다 끝냈습니다! 딸이 있어서 즐거운 이유는 제 추가입니다. 히히
>
>
>
주인 닮은 취향 큐레이션이 왜 과일 Sound에 들어가는지.모든 책을 원했지만 선택해야 하는 갈등의 순간. 우리 마을 서점이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.
>
특히 창가 자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앉아서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던 홍 남매.
>
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텐트도 빌려주세요.외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둘러봐도 자연이 가득 찬 곳에 있거든요.디어마이블루에서책을사면그중에서도,언제본인에게가셔서감정을가지고책을읽을수있습니다.음료는 따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텀블러에 넣어 두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#디아마이블루=제주도에서 만난 그린게이블 같은 곳.다음에 만날때까지, 좋은 책도 많이 선택해 주세요!